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7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또는 단체와 연계된 자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3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1월 11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7년 12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7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8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행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9월 10일, 2027년 1월 9일, 2026년 4월 화재 복구 전문 9일, 2029년 9월 10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4년간 총 8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사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 청소 없었다.